처음 캐나다에 도착한 곳은 온타리오였는데 그곳에서 술을 살 수 있는 곳은
딱 두군데 뿐이었다.
LCBO 와 Beer Store
딱 두군데 뿐이었다.
LCBO 와 Beer Store
이미지출처: 구글
사실 LCBO는 지나가면서도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다니다가
나중에야 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의 약자라는걸 알았다.. ㅠ
나중에야 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의 약자라는걸 알았다.. ㅠ
그래서 맥주사러갈 때는 찾기도 쉬운 Beer Store만 다녔는데
문제는 와인이나 위스키같은 술은 LCBO에서만 판다는 것... ㅠㅠ
문제는 와인이나 위스키같은 술은 LCBO에서만 판다는 것... ㅠㅠ
캐나다는 술에 대해서 대단히 엄격해서
길거리나 공원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맥주를 마셔도 벌금을 내야하며,
주류판매 또한 정부가 관여하여 운영한다.
길거리나 공원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맥주를 마셔도 벌금을 내야하며,
주류판매 또한 정부가 관여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일반슈퍼, 편의점에서 판매를 금하며
오직 LCBO같은 정해진 주류판매소에서만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오직 LCBO같은 정해진 주류판매소에서만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노바스코샤주에는 LCBO가 안보이는 것이었다. 아니 없다....!!!
한참을 헤메다가 알게된 사실.. 두둥..
이 곳에는 NSLC 가 있다!
이 곳에는 NSLC 가 있다!
이미지출처: 구글
보시라~~~
정말 외관만 보고서는 이곳이 술파는 곳인줄 누가 알겠는가~?!
정말 외관만 보고서는 이곳이 술파는 곳인줄 누가 알겠는가~?!
그리하야 한참을 헤맨 후에야 허탈한 마음으로 이 곳을 찾았었다..
Nova Scotia Liquor Corporation(NSLC)를...
Nova Scotia Liquor Corporation(NSLC)를...
이렇게 맥주사기가 힘든 나라인데
저번 퀘벡여행길에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저번 퀘벡여행길에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한국처럼 일반 슈퍼에서도 맥주를 판다는 걸!!!
넘 신기해서 슈퍼마켓 안에서 마구 사진을 찍어댔다..ㅋ
넘 신기해서 슈퍼마켓 안에서 마구 사진을 찍어댔다..ㅋ
하긴 퀘벡은 캐나다안의 작은 프랑스로 공용어까지 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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