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anada Highway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서 출발해서 총1,980 킬로미터, 18시간 32분(이건 순전히 구글추천시간이고, 실제론 더 걸렸음)ㅡㅡ)을 운전해서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에 도착했다.
물론 중간에 몬트리올과 몽튼에서 각 1박씩 하고 출발한지 3일째 되는 날 핼리팩스에 입성~
물론 중간에 몬트리올과 몽튼에서 각 1박씩 하고 출발한지 3일째 되는 날 핼리팩스에 입성~
아래 사진은 Trans-Canada Highway중 퀘벡을 지나 뉴브런스윅으로 가는 721km 중간에 찍은 사진들이다.
처음 캐나다에 와서 놀란 사실은 <고속도로에 가로등이 거의 없다>는 사실과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게 없다는 거다.. >우띠..
마치 단무지 없는 김밥을 먹는 것처럼 정말 맹숭맹숭 먼 재미가 있어야쥐..
그것도 어떨땐 네비가 직진만 10시간 하라고 할땐 Really??? Are you serious?? 라고 기계에 대고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소리지르는 상황까지 생긴다..
마치 단무지 없는 김밥을 먹는 것처럼 정말 맹숭맹숭 먼 재미가 있어야쥐..
그것도 어떨땐 네비가 직진만 10시간 하라고 할땐 Really??? Are you serious?? 라고 기계에 대고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소리지르는 상황까지 생긴다..
네비야 니가 뭔죄가 있겠냐만.. ...
따끈한 우동과 감자를 파는 휴게소는 없지만, 거의 모든 Exit마다 Tim Horton이나 맥도날드, 웬디스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있어 졸음운전 방지용 커피와 화장실등을 해결 할 수 있다.. 이것만 보면 참 재미없는 나라인 것 같다.
이렇게 정말 오른다리에 쥐나도록 해지기전에 호텔에 도착하려고 엑셀만 밟다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그자리에 주저앉을 뻔 했다..
다름아니라... 다리에 쥐나서.. ㅡㅜ 무신 해가 지면 좀비라도 나타나는가...
다름아니라... 다리에 쥐나서.. ㅡㅜ 무신 해가 지면 좀비라도 나타나는가...
아래 사진은 몬트리올 시내 통과하면서~~ 온통 프렌치 교통표지판이라 프랑스에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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